안녕하세요, 리더스아이입니다.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육과와 함께하는 실증형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해요. 리더스아이는 개발을 시작한지는 더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받으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데에는 2019년에 선정된 테스트베드 사업이 큰 힘이 되었어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처음 시작했어요. 그 이전에는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사업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답니다.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고요. 쉽게 말씀드리면 테스트베드 서울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핵심기술이 적용되면서 특히 서울시 시정과 관련되어 있거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장비나 장치등을 개발하려고 할 때 서울시 인프라를 사용하면서 그 기술이 수요처에 적합하고 또 상업성이 있는지 테스트, 즉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 거에요. 중소기업의 경우에 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기술 접수소를 통해 지원할 수 있어요]

 

물론 이런 실증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요건을 충족시켜야 해요. 가장 중요한 건 기술성숙도(TRL) 레벨이 6이상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원래 기술성숙도는 1970년대 나사에서 적용하던건데, 기술이 얼마나 실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성숙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객관적 지표입니다. 1~2단계가 기초이론 정립과 아이디어 확립단계라면. 3~5단계는 시뮬레이션, 연구실 모델, 유사환경 모델이 각각 개발이 되어서 6단계에 진입하면 시제품생산을 위한 성능평가가 완료된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테스트베드 서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개발연구의 초기단계, 즉 프로토타입을 환성해서 그 다음인 실제 환경에서 시제품 데모를 돌릴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리더스아이가 작년에 연구와 개발을 거듭하여 그만큼의 단계까지 도달했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28개의 기업 제품 중에 리더스아이도 선정되었거든요.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육과와 함께 실증형 사업을 진행하려고 해요.

 

2020년부터 리더스아이는 서울시 교육청 초등교육과와 함께 실증형 사업을 진행하려고 해요. 초등학교에 리더스아이를 보급하고, 인력을 파견하여 읽기능력 평가에 실제 사용할 수 있도록 코칭을 해 준 다음 실제 아이들의 지도에 리더스아이가 도움이 되는지를 살펴보고 리더스아이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거죠.

2020년 연초에는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없었어요. 초등학교 개강이 계속 늦어져서요. 리더스아이가 비대면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장비조달의 문제 때문에 아무래도 초등학교에 직접 설치하고 사용해볼 아이들을 대면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초등학교 교실 전경 (사진: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픽사베이제공)]

 

그러는 덕에 리더스아이는 2020년 초반에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더 열중할 수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조만간 초등학교에 찾아가게 될 텐데 기대가 큽니다.